삼성전자가 대체불가토큰(NFT)을 거래하고 전시할 수 있는 TV를 내년 상반기 중 세계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22일 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CES에서 TV용 NFT 거래 서비스를 공개한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TV에 앱을 탑재해 NFT를 거래할 수 있게 했으며 구입한 작품을 TV로 전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니프티 게이트웨이, 프랑스 라콜렉션, 한국 아트토큰 등 3개사가 각각 개발한 3가지 NFT 앱을 스마트TV에 탑재할 계획이다.

결제 수단으로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내년 상반기 NFT TV 출시…가상자산 결제 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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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